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테이터학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GKL은 카지노 영업환경 스마트화 추진을 통해 카지노산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세븐럭 플러스)’의 상용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서베일런스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업계 최초로 국내 기술을 이용한 슬롯머신 영상 관리시스템 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evenLuck+(세븐럭 플러스)’에 사용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은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통제하는 블록체인 기반 방식으로 공공 마이데이터(정부24)와 실시간 연동하여 진위 여부를 검증한다.
GKL은 ‘세븐럭 플러스’의 ▲출입인증 ▲디지털 멤버십(고객카드 대체) ▲전자지갑을 활용하여 게임 금액을 충전하고 테이블에서 QR코드를 제시하여 바로 게임 참여가 가능한 테이블 캐시리스(Cashless) ▲맞춤형 정보 및 쿠폰 제공 등 서비스 기능을 통해 세븐럭 카지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GKL 김영산 사장은 “GKL은 공기업으로서 자체 보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만족도를 모두 높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