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수출효자 K-콘텐츠 지원 위한 넥스트라운드 개최
- 국가전략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스페셜라운드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산업 스페셜라운드 공동 개최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산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협업 관련 4월 중 MOU 체결 예정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의『K-콘텐츠산업 스페셜라운드』를 3.17(금)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본 스페셜라운드는 산업은행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중 하나인 국가전략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스페셜라운드 확대 개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K-콘텐츠산업 핵심 지원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개최하였다.
□ 이날 IR 라운드 전 특별히 준비된 기조연설에서는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가 “K-콘텐츠와 금융의 융합을 통한 문화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시장 주도”라는 주제로, 방송·게임·음악·영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K-콘텐츠가 세계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과의 융합이 꼭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 이어진 IR 세션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4개社(‘플립션코리아’, ‘사운드플랫폼’, ‘비디오몬스터’, ‘더블미’)가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하여 참석한 VC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이날 스페셜라운드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이 참여하고, 다올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30여개 투자기관, 50여명의 VC심사역 등 80여명이 참석, K-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특히, 본 스페셜라운드 개최와 더불어 4월에는 산업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23년 넥스트라이즈 콘텐츠 스타트업 공동관 운영 및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 동 업무협약은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 육성 기능과 접목시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목표로 추진,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는 국정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이준성 부행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K-콘텐츠산업을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초기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업은행은 초격차 K-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올해에도 산업은행은 본점에서 진행되는 정규라운드와 더불어, 지역 벤처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역라운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라운드 등을 활발히 개최할 예정이며, 반도체, 이차전지, 원전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육성 지원을 위한 스페셜라운드도 확대할 방침이다.
※ 문의처: KDB산업은행 홍보실 송상규 팀장 (☎787-6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