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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GCF를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 등록일
    2022-09-23
  • 조회수
    135
  • GCF를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 국내 기업 대상으로 GCF 사업 참여 방식 설명 및 협력사업 발굴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2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 기후 사업을 할 때 GCF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GCF 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 인증기구인 산업은행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총 150명이 참석하였다.

    □ GCF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우리나라는 사무국 유치국이자 이사국으로서 GCF의 효과적인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기관의 GCF 사업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 산업은행은 국내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GCF 인증기구로 지정되었으며, 차기 GCF 이사회(‘22.10월)에 상정되는 인도네시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후보사업을 준비 중이다.

    □ 기획재정부 김경희 개발금융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 우리 기업‧기관이 GCF 사업을 통해 개도국 기후사업에 진출한다면, ①GCF의 양허성 지원을 활용해 개도국 진출에 따른 시장장벽을 극복하고, ②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 경험을 쌓아 추후 개도국 기후사업 진출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으며, ③기후리스크에 대응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또한, 우리 기업이 기후재원의 핵심적인 채널인 GCF를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 산업은행 김복규 정책기획부문장은 개회사를 통해

    ○ 파리협약에 따라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기후시장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이는 우리 기업들에게 신성장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산업은행은 정부와 함께 우리 기업의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 이번 설명회는 크게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 세션 1에서는 곽소희 기획재정부 녹색기후기획과장과 한원석 산업은행 ESG 기획부 기후변화팀장이 GCF 사업‧인증 정책 및 자금 지원 방식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 세션 2에서는 산업은행이 인증기구로서 추진 중인 후보사업을 소개하고, 국내 디벨로퍼 및 국제기구에서 산업은행에 제안하고자 하는 GCF 협력사업*을 발표하였다.
    * (현대코퍼레이션) 몽골‧말레이시아 전기버스 사업(플랜티팜) 몽골 스마트팜 사업(GGGI)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차 인프라 사업

    □ 금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GCF 인증기구인 산업은행과 우리 기업‧기관간 협력이 강화되어 우리 기업‧기관의 GCF 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기획재정부는 우리 기업의 GCF 사업 발굴, 타당성 조사, 이사회 승인 등 GCF 사업 참여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기후사업 진출지원 TF」 운영,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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