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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로 글로벌 디지털·그린·공급망 재편에 기여
  • 등록일
    2022-11-24
  • 조회수
    88
  •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2022 산업·에너지 개발협력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행사에는 국내 수행기관 및 해외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산업·에너지 ODA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 구체적으로 글로벌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온실가스 감축,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KIAT ODA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개하고,

    - △디지털·그린 ODA 추진과제, △국제 온실가스감축 사업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지원 방향, △유·무상 ODA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ㅇ 또한 국가 전자무역 플랫폼 구축(우즈벡), 금형 및 공작기계 분야 기반조성(필리핀, 인도네시아),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몽골) 등 프로젝트와 TASK사업의 추진 노하우 및 성과도 공유했다.

    - TASK*는 국내 전문가 그룹이 개도국 생산현장의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유, 식품가공, 농기계, 자동차, 에너지설비 분야 개도국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6건의 맞춤형 기술 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 개도국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 국내 분야별 전문가가 개도국 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애로기술 해소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

    □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 및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의 전담기관이다.

    ㅇ 2012년부터 ODA 사업을 통해 개도국에 산업 및 에너지 분야의 기술기반을 조성하여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동시에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도모해왔다.

    ㅇ 2012년 1개였던 협력국은 현재 28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636.9억원을 투입하여 총 28개 ODA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ㅇ 또한 국내 기업의 국제기구 사업 수주 기반을 확보하고자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와도 협력하고 있다.

    □ 민병주 KIAT 원장은 “산업·에너지 ODA는 우리의 산업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하고, 국내 기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트랙 레코드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이라며,

    ㅇ “이번 행사가 디지털·그린 분야의 신흥시장 진출을 모색중인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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