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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4월 16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소전시 <10인(人) 10색(色), 태권도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박물관 로비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과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고자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태권도 품새 이름인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십진, 천권, 한수, 일여 등을 주제로 10명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태권도에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