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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110년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공익적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
  • 등록일
    2019-08-23
  • 조회수
    116
  •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10년간 쌓아온 전문화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지자체와 농업인에게 무상 제공하는 공익적 기술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 공사는 지난 6월 경영혁신계획을 통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기술지원서비스를 종합해 안전·지역개발·지하수·환경 네 분야로 나누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 안전을 위한 지원으로는 ‘안전진단전문기관’ 종합분야 자격증을 활용한 「시설물점검 119센터」운영한다. 전문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관리에 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관리 저수지, 양배수장, 방조제와 같은 시설물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센터는 365일 운영되며 전화나 홈페이지로 긴급점검을 신청이 들어오면, 간단한 조사 후 시설물 상태 평가와 복구방안을 제시하는 일반지원부터 터널, 구조, 토질 등 8개 분야의 전문가가 정밀 분석을 하는 전문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기존 농업기반시설 중심에서 앞으로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국민 사용시설로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개발관련 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는「KRC 지역개발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 검토에서부터 신규 대상지 발굴과 현장 의견 조율, 사업완료지역에 대한 운영 활성화 방안까지 제공한다.
    ❍ 또한, 9개 도 본부별로 배치된 실무경력 전문가와 함께 어항, 문화복지, 디자인 등 외부전문가와도 협력 지원해 지역 밀착형 맞춤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은 공사가 전국 관정과 집수정, 지하댐 등 지하수 시설물을 관리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농어민에게 지하수 지질에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을 무상 제공한다.
    ❍ 공공관정에 대한 정밀 점검, 지하수 개발을 위한 대상지 검토와 설계 등이 필요한 경우에 지역별로 배치된 지하수 전문가가 신속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환경컨설팅센터」는 환경 관련법 준수, 절차, 지침, 법적 보호종 발견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 더불어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하고 평가하는 ‘환경영향평가’와 사업 예정지에 대한 환경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는 ‘사전환경입지 컨설팅’도 지원한다.
    □ 김인식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110년의 경험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농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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