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 HOME
  • 새소식
  • 기관소식
코이카, 자회사 코웍스와 경영협약 체결
  • 등록일
    2020-06-30
  • 조회수
    196
  • - 자회사 책임경영 기반 확보 및 상생협력 촉진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이미경)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자회사 ㈜코웍스와 양사 노조대표와 함께 4자간 모-자회사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영협약은 코이카와 자회사 코웍스 간의 상호 발전에 있어 코웍스의 경영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상생협력 성장지원을 촉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상호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을 기본 목적으로 두고 수의계약 보장, 투명경영 확대, 노사공동협의회 운영 등을 통한 공동이익 증진, 전문성 강화, 공정채용 등 협력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이카는 자회사가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경영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영 안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향후 양 사는 협약에 따라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를 구축해 양 사 근로자의 노동 조건, 근로 환경, 노동자 복지 등 공동 이익 증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출범 초기인 자회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경영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코이카는 코웍스의 개발협력 동반자로서, 자회사가 안정적으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 코웍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업무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나, 코이카와의 상생협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체질 개선 및 조직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여 중장기적으로 든든한 코이카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이카는 2019년 2월 자회사 코웍스를 설립한 이후 같은 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바람직한 정규직 전환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상 등 도 수상하면서 모범적인 자회사 전환‧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관련 법률을 적극 해석하여 정부 방침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통합 계약을 추진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첨부파일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