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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정보원,‘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개소식 개최
  • 등록일
    2020-01-15
  • 조회수
    114
  •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직무대행 김종업 부원장, 이하 문정원)은 1월 8일 한국문화정보원 지하1층 시네마테크에서 문화·미디어 분야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본격 가동에 나섰다.

    문정원은 이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관계자, 수요기업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사람과 문화와 정보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비전이 선포되었으며, 총 11개의 빅데이터 센터 현판을 증정하며 마무리되었다.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미디어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였다.

    동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광역시), 야놀자, 레드테이블, 레드타이, 원투씨엠, 데이터마케팅코리아, TNMS로 총 11개의 빅데이터센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문기업으로 써티웨어, 리스트, 플랜잇파트넛, 펜타코드, 세종대 AI빅데이터센터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구축된 플랫폼에는 각 센터에서 가공된 숙박, 음식, 도서, 체육, 문화예술, 청소년 활동, 문화상권 등 다양한 민간 데이터와의 융·복합을 통해 총 620종의 데이터를 개방하며,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가공 및 유통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는 유료 및 무료로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며, 유통포털인 C마켓(www.culture.kr/bigdata)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존 위치중심의 공연·전시 시설정보에서 벗어나 주변의 주차장, 편의시설 등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 생활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혁신 서비스(문화 역세권)를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체육, 도서, 청소년 활동 등 서비스 범위를 단계별로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한 지능화된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미디어 플랫폼은 국민들의 문화여가생활에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개방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이용자들의 소비를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의 공유와 결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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