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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나눔 동참…41개 중소·중견기업에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우수 특허 무상이전
  • 등록일
    2019-10-23
  • 조회수
    26
  • □ 포스코의 미활용 기술 141건이 중소기업 41개사에 무상이전된다.

    ㅇ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23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기술나눔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

    □ 기술나눔은 대기업과 공공연구소가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개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ㅇ 포스코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술나눔에 참여해 산업·일반기계, 전자·정보통신, 친환경·에너지 등 소재·부품 분야 기술 940건을 제공하였다.

    ㅇ KIAT는 설명회와 심의를 거쳐 대상 기업 41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법인 설립 평균 8년, 고용 29명 이내의 기업들로, 기술은 전용실시권 허여의 형태로 무상 이전받는다.

    ㅇ 특히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 141건 중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이 73% 이상이어서 관련 분야의 기술력 확보 및 경쟁력 향상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재기술 50건(35%), 부품기술 14건(10%), 장비기술 39건(28%), 기타 38건(27%)

    □ 이날 산업부와 KIAT, 포스코는 ‘기술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ㅇ 이에 따라 기술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이전받는 기업에 기술 지도와 사업화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고 제조제품 구매 등 후속 사업화 지원에도 힘쓰게 된다.

    □ 석영철 KIAT 원장은 “중소·중견기업에는 대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신사업 아이템을 찾는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ㅇ 산업부와 KIAT는 기술나눔으로 이전된 기술이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상용화개발 지원, 사업화 컨설팅, 기술금융연계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현재 R&D재발견프로젝트(후속 상용화개발), 신성장동력기술사업화지원(사업화 컨설팅), 산업기술R&D자금전담은행(저리융자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할 자격이 주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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