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 구현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업무 추진의 투명·청렴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한 절차와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의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성과, 부패예방 실적, 개선계획 등을 청렴시민감사관과 논의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의 입장에서 공사 사업 전반을 투명하게 감시·평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하여 개선을 권고한다.
공사는 반부패청렴, 안전 강화 등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반부패, 안전, 법률, 건축, 토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을 위촉하여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 구현을 위해 세심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왼쪽으로부터 5번째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