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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업은행, 항공산업 구조 개편 효율적 지원 위해 한진칼에 투자
  • 등록일
    2020-11-30
  • 조회수
    119
  • 산업은행, 항공산업 구조 개편 효율적 지원 위해 한진칼에 투자

    ◇ 한진칼은 국적항공사 통합과 LCC·항공 자회사 기능 재편의 컨트롤타워

    ◇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20년 兩 항공사에 이미 1.9조원 지원

    □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진칼에 대한 보통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現 계열주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힘

    ○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LCC 및 관련 자회사의 기능 재편 등 금번 항공산업 구조 개편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이 갖는 국가 경제 및 국민 편익?안전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 산은이 한진칼에 직접 주주로서 참여하여 구조 개편 작업의 성공적 이행 지원과 건전·윤리 경영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음

    □ 금번 구조 개편 작업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뿐 아니라 양사 산하 LCC와 지상조업사 등 관련 자회사들의 기능 재편까지도 포함되어 있어 한진칼은 지주회사로서 전체적인 통합과 기능 재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됨

    ○ 향후 진행될 PMI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 세부적인 통합·재편 방안 및 운영 체계가 결정되므로, 산은이 컨트롤 타워인 한진칼에 투자해야 어떠한 형태의 통합·재편 방안 구조가 설계되더라도 그에 관계없이 소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이에 산은이, 통합·재편 방안중 가장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 한 축일 뿐인, 대한항공에 투자하는 방식만으로는 전체적인 개편 작업의 이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음

    □ 아울러, 산은은 대한항공의 영구전환사채 0.18조원 및 아시아나항공의 영구전환사채 0.57조원을 기 보유하고 있으며, 본건 거래 교환사채 교환대상이 한진칼이 보유한 대한항공 주식 0.3조원인 바, 금번 한진칼 보통주 인수금액인 0.5조원 이상 양대 국적항공사에 자본적 참여를 하고 있음

    ○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산은이 대한항공의 추가적인 자본 확충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익은 크지 않은 반면, 세부적인 통합·기능 재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한진칼에 대한 신규 투자가 구조개편 작업의 전체적인 지원 및 감독에 있어 기대되는 의의와 효용이 크다고 판단하였음

    □ 산업은행은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20년에만 신규로 2.9조원(산은 1.9조원)을 긴급지원하여 양대 국적항공사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

    ○ 산은은 양사의 주채권은행이자 최다채권자로서 가장 큰 이해관계자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 항공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통해 관련된 모든 회사의 주주, 근로자, 채권자 및 국내 항공 소비자의 가치 제고 및 보호에 기여하고자 함

    ○ 또한, 국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기간산업의 근본적인 개편 작업이 갖는 의의와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책임을 부담하고 있는 바, 그 어떤 근거없는 의혹제기와 비난에 대하여도 의연하고 단호히 대처하며 금번 항공산업 구조 개편 작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건전·윤리 경영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음

    붙임 1. [보도자료]_산업은행, 항공산업 구조 개편 효율적 지원 위해 한진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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