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 HOME
  • 새소식
  • 기관소식
[보도자료] 産銀,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재인증 획득
  • 등록일
    2022-05-24
  • 조회수
    117
  • 産銀,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재인증 획득

    - 2016년말 최초 인증에 이어 GCF 제32차 이사회에서 재인증 승인 획득
    - 국내 최초·금융권 유일의 GCF 인증기구로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사업 개발·제안·집행 추진중

    □ 산업은행은 5월 16일~19일 앤티가바부다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의 제32차 이사회에서 인증기구 재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Mitigation)과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인천 송도에 설립된 UNFCCC 산하 다자기후기금임
    ** 제15차 이사회(`16.12.13∼15)에서 최초 인증 획득

    ※ GCF 인증기구는 GCF에 조성된 자금이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대응사업 발굴, 제안 및 집행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113개의 기관이 인증기구 인증을 획득

    □ 산업은행은 `21년 10월부터 GCF사무국(1차)과 외부 전문심사위원(2차)의 엄격한 재인증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금번 이사회에서 이사회 결정으로 재인증이 최종 승인(3차)되었다.

    ○ 기획재정부는 GCF 한국 국가지정기관(NDA, National Designated Authority)으로서 산업은행의 재인증 승인을 적극 지원하였다.

    □ 재인증 심사내용에는 산업은행의 인증기구로서 글로벌 기후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내부역량, 제도 및 시스템, 기후금융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환경·사회 및 양성평등을 포함한 지속가능 경영정책, 투명·공정한 사업수행 능력 등 은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어 있어,

    ○ 금번 재인증 획득을 통하여 산업은행은 국제기구나 선진금융기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내부 금융시스템과 제도, 사업수행 역량, 지속가능경영 정책 및 계획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 금번 이사회의 산업은행 재인증 승인안건은 日 SMBC, 남아공개발은행 등 최근 금융기관 인증 지연 사례와는 달리 선진국 및 개도국 이사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은행 “기후금융 Framework”, 신속한 녹색금융 전환(재생에너지 금융확대 등) 및 “탄소넷제로 프로그램“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산업은행은 국내 최초·금융권 유일의 GCF 인증기구로서 “국내 유망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 등 GCF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으며,
    * 파력발전 기술보유 국내기업 E社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지원
    ** 현재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에 대한 GCF 이사회 승인 준비 중

    ○ 금번 GCF 인증기구 재인증을 계기로 다양한 금융상품 및 해외사업 금융자문·주선 경험 등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탄소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GCF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기후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파일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