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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 특성화시장, 청년 상인 한자리에 모였다.
  • 등록일
    2019-05-17
  • 조회수
    127
  • - 17일(금),‘제 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개막식 개최...11개 시장, 23명의 유공자에 포상
    - 개막식 행사 이후 부천역곡상상시장 우수사례 등 성과발표 이어져
    - 19일(일)까지 3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청년상인 페스티벌 열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17일(금) 오후 3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제 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그간 우수한 상품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시장 상인들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백대훈 청년상인 네트워크 대표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 약 8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ㅇ 이날,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부천역곡상상시장 등 11개 시장과 서울 신중부시장 최정만 단장 등 23명의 유공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였다.

    ㅇ 특히 시장과 지역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성화시장육성 단체부문 장관표창을 수상(受賞)한 부천역곡상상시장은, 개막식 이후 이어진 성과발표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과 지원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부천의 대표 콘텐츠인 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고객지원센터 및 공공화장실에 △만화 콘텐츠 체험환경을 구축하고, 방문고객을 위한 △캐리커처 만화교실을 상시 운영한 부천역곡상상시장은 사업지원 이후 고객인지도가 20% 증가하였다고 발표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 이 밖에도 공단은 특성화 시장을 육성?지원하며 다양한 우수성과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인천 신기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시장화폐 장보기 체험과 야구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지원 이후 매출액이 17.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ㅇ 대전 도마큰시장은 시장 특화상품인 소시지 판매촉진을 위해 ‘쏘맥축제’를 개최하고, 패밀리레스토랑 및 ICT&Book Cafe를 직접 운영하며 젊은 고객층을 유입, 매출액은 16.9%, 고객 수는 18.8% 증가하였다.

    □ 한편,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는 청년상인 페스티벌인 ‘청춘모꼬지장’이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 간 열린다.

    ㅇ 힙합뮤지션 딥플로우, 장덕철, 윤하 등 약 15개 팀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이 3일간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며, 17일(금)과 18일(토) 양일간은 밤 10시까지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각 시장의 특색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ㅇ 강원도 산불피해민 돕기 청년상인 기부이벤트도 열린다. 청년상인 페스티벌 참가점포의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참가자는 이벤트부스를 방문해 웹툰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김명미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특별한정판 장바구니(에코백)를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점포의 청년상인이 고객이 구매한 장바구니 금액의 절반을 기부, 모아진 수익금의 총액을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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