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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전력공사(한전), 저탄소·친환경 중심으로 해외사업 개발방향 전환
  • 등록일
    2020-10-29
  • 조회수
    107
  • - 신규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계획 없으며, 신재생, 가스복합 사업개발에 집중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에너지 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향후 해외사업 추진시 신재생에너지, 가스복합 등 저탄소·친환경 해외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

    ○ 특히,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의 경우 향후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 중 인도네시아 자바 9&10, 베트남 붕앙2 사업은 상대국 정부 및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 국내기업 동반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속 추진하되, 나머지 2건은 LNG 발전으로 전환하거나 중단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중임.

    ○ 이러한 친환경적 노력을 통해 2050년 이후 한전이 운영하는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은 모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운영 중인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도 국제 환경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환경기준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김종갑 사장은 10월 15일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전과 발전자회사가 주도해서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을 개발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이러한 방침을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반영하여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앞으로 한전의 친환경 발전방향에 대해 분명히 하기로 함.

    □ 이와 함께 한전은 최근 제품생산, 투자유치, 자금조달 등 경영 전반에 적용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한 ESG* 경영 강화와 지속적 추진을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추진위원회(ESG Committee)’를 설치하여 ESG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질 계획임.
    * ESG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며, 기업의 투자활동이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 노동환경, 인종·성차별 여부,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 등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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