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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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련단) 글로벌인재교육원은 21일 코이카의 1사1촌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도천리 주민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은 2015년부터 해외 봉사단원 국내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1달러 식사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및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눔 활동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 1달러 식사의 날 : 개발도상국 빈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해외봉사단원이 5주간의 국내교육 기간 중 6번의 식사를 1달러(약 1100원)로 해결하는 프로그램

이날 황현수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사1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영월 지역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하여 영월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확대 노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200121_보도자료_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 동절기 사랑나눔 활동 실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