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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네팔 보건부에 의료보험정책 발전전략 방향 전달
  • 등록일
    2020-08-04
  • 조회수
    176
  • 건보공단, 네팔 보건부에 의료보험정책 발전전략 방향 전달

    - COVID­19 이후 네팔 의료보험제도의 나아갈 방향 제시 -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7월 27일(월)에『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보건인구부와 의료보험운영기관인 의료보험위원회(Health Insurance Board, HIB)에 ‘POST COVID­19이후 네팔 의료보험제도의 중장기 전략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 동 보고서는 네팔의 보건인구부와 의료보험 위원회에 동시에 전달 되었고, 네팔 정부와 공단은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네팔의료보험 중장기 발전전략을 공동 수립할 계획으로,

    -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한국의 방역체계와 이를 가능하게 한 건강보험제도의 역할과 기능 및 우수성이 소개되어 있고, 아울러 한국건강보험운영경험을 토대로 네팔 의료보험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네팔 국가의료보험 확대와 안정화를 위해 발주한 사업으로 공단이 2019년 6월부터 수탁·운영 중으로,

    - ­네팔 의료보험제도의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 네팔은 현재 COVID­19 총확진자 수가 약 1만 9천명에 넘어섰고 매일 1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또한 여느 개도국과 마찬가지로 열악한 보건의료체계마저 붕괴위기를 맞고 있어 국제기구의 도움을 절실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 대부분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이 이동제한조치(Lockdown)등으로 중단된 상황에서도 공단은 네팔정부와 온라인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적 차원에서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 건보공단 관계자는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장애가 있으나 네팔국민이 건강보험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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